여의도내 IFC몰 주변 등 금연구역 확대된다

입력 2017-01-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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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보건소는 여의도 내에 구민들의 흡연 민원이 많았던 4개 구역을 금연거리로 추가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금연거리로 지정된 구간은 여의도 한국거래소 주변 203m, IFC몰 주변 197m, 당산역 로터리 일대 259m, 63빌딩 및 63빌딩 건너편 일대 480m 구간이다.

▲사진 속 붉게 칠해진 한국거래소 주변 203m, IFC몰 주변 197m, 당산역 로터리 일대 259m, 63빌딩 및 63빌딩 건너편 일대 480m 구간이 금연구역으로 새로 지정된다(사진제공=영등포구)
▲사진 속 붉게 칠해진 한국거래소 주변 203m, IFC몰 주변 197m, 당산역 로터리 일대 259m, 63빌딩 및 63빌딩 건너편 일대 480m 구간이 금연구역으로 새로 지정된다(사진제공=영등포구)

영등포구는 지난 2014년 2월에 영등포역 광장과 대림역 주변 등 4개 구역을 보행 중 금연거리로, 지난해 5월에는 한국전력 영등포지점 옆 한전사이길과 영문초등학교 소공원 사이길 등 5개 구역을 금연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영등포구가 지정한 금연구간은 이번에 새로 지정된 4개 구간을 포함하면 총 1만2833개소가 된다.

새로 지정된 금연거리는 2일부터 과태료 부과에 대한 계도와 집중홍보활동이 3개월간 이루어지며, 단속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영등포구는 향후 흡연 관련 민원과 현 금연구역에 대한 주민 반응 등을 고려해 금연 구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간접흡연으로 발생한 피해를 막기 위해 단계적으로 금연구역을 점차 늘려가 쾌적한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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