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22년 연속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

입력 2017-01-02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자용 E1 회장. (사진제공=E1)
▲구자용 E1 회장. (사진제공=E1)

E1은 2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2017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22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다.

E1이 현재와 같은 노경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현황 설명회, 노경간담회, 노경협의회 등을 지속 실시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CEO가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열린 경영을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회사의 비전 달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상생과 화합의 노경문화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용 회장은 “22년 연속 임금 무교섭 위임으로 미래 지향적인 노경 관계에 있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며“국내외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지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E1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1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53,000
    • +1%
    • 이더리움
    • 3,554,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474,300
    • -0.19%
    • 리플
    • 779
    • +0.26%
    • 솔라나
    • 209,200
    • +1.31%
    • 에이다
    • 533
    • -1.3%
    • 이오스
    • 722
    • +0.7%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71%
    • 체인링크
    • 16,830
    • +0.48%
    • 샌드박스
    • 395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