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레이젠, 폭스콘 中 디스플레이 10조 투자 협정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1-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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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레이젠이 상승세다. 사업 협력을 추진 중인 대만 폭스콘이 약 10조 원 규모의 LCD 투자에 나섰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0시39분 현재 레이젠은 전 거래일 대비 110원(4.10%) 오른 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이젠은 지난달 28일 전일보다 7.52% 상승하는 등 최근 주가 흐름이 상승세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폭스콘은 중국 광저우시 당국과 약 88억 달러(한화 10조6000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생산단지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 폭스콘은 최근 인수한 일본 전자제품 업체 샤프와 오는 2019년부터 연간 920억 위안(한화 15조9000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스마트TV, 전자패널용 LCD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레이젠은 지난해 7월 폭스콘과 OLED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장비 납품 및 연구개발 관련 협력체제 구축에 협의했다. 레이젠 측은 매출 다각화의 일환으로 폭스콘과 사업협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레이젠은 지난 8월, 휴대폰과 태블릿PC에 장착되는 핵심부품인 도광판 관련 특허(단차가 형성된 도광판 및 그 제조방법, 양면 임프린팅 도광판 및 그 제조방법) 2건의 등록을 마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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