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 브랜드 '포쉬네일', 클린 네일샵 정책 펼쳐

입력 2017-0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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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쉬네일
▲사진제공=포쉬네일

'손끝의 예술'이라고 불리며, 현대 여성들의 주된 관심사로 자리 잡은 '네일아트'가 최근 국가자격증으로 신설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네일샵이 전국적으로 많이 개점하고 있어 여성들의 네일샵 접근도 쉬워졌고, 10대와 20대 초반의 여성 중에는 '셀프네일'로 자신의 손톱을 가꾸는 등 관심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많은 네일샵이나 셀프네일러들이 위생에 대한 철저한 인식을 갖추고 있지 않아, 염증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많다는 점이다. 현재 네일샵에서는 1회용 위생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며, 살균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네일샵 손님뿐만 아니라 자신의 손톱도 염증에 감염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최근 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 네일샵 브랜드 포쉬네일은 클린 네일샵을 지향하면서 1회용 위생케어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청결한 네일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의 포쉬네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1회용 위생케어 도구 사용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회용 네일케어 도구는 젤타입의 소독제, 우드화일, 샌딩블럭, 위생용 부직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압축된 상태의 밀봉된 도구로 네일 서비스 후 폐기하거나 고객이 원하면 서비스 후 고객에게 제공해줘 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쉬네일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 안전,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매뉴얼 개발을 실시해 매장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회용 위생케어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안전을 강조한 네일 서비스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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