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23일 910억원을 들여 SH공사로부터 본사사옥 신축부지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투자금액은 제세공과금 포함 금액으로 취득은 내년 2월로 예상되고, 일자는 현재 미확정으로 향후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같은 날 인력충원계획에 따른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3490억원을 투자해 약 30개월의 투자기간 동안 본사사옥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대 위치한 본사사옥 신축 예정지의 면적은 약 14만87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