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 사명 변경…“IBㆍ브로커리지 역량강화”

입력 2017-01-02 1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프투자증권은 LIG투자증권에서 케이프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펀드를 매개로 IB와 브로커리지의 역량을 강화하는 특화 증권사로 제2의 도약을 꿈꾼다고 2일 밝혔다.

케이프투자증권 측은 이날 “새롭게 탄생하게 된 CI(Corporate Identity, 기업 이미지)는 기회인식, 가치판단의 확실성, 끈기, 열의를 원형 엠블럼으로 시각화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2008년 LIG손해보험의 자회사로 증권사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설립이래로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2016년 11월 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0%, 25%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약 6%로 업계 평균 4%대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전체 임직원 수의 약 10% 수준으로 인력도 확충했다.

지난 6월에 취임한 임태순 대표는 “2017년은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인 사모펀드(PEF), 헤지펀드 등 투자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사업별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투자전문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36,000
    • +1.28%
    • 이더리움
    • 4,895,000
    • +5.2%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5.21%
    • 리플
    • 2,000
    • +5.49%
    • 솔라나
    • 331,100
    • +2.95%
    • 에이다
    • 1,388
    • +8.44%
    • 이오스
    • 1,116
    • +2.39%
    • 트론
    • 280
    • +4.87%
    • 스텔라루멘
    • 689
    • +10.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2.96%
    • 체인링크
    • 25,160
    • +5.36%
    • 샌드박스
    • 852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