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탈당 세력인 개혁보수신당(가칭)은 2일 온라인 당원 가입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20일까지 온라인 당원 가입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장제원 대변인이 전했다. 새로 당을 만드는 만큼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보다 많은 당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시스템이 갖춰지면 당비 납부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장 대변인은 “페이스북과 같은 유포성 높은 매체를 통해 온라인 소통 및 정보유통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