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인명진 인적청산, 올바른 쇄신 길 아냐”

입력 2017-01-02 2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2일 친박계에 대한 탈당 요구 등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적청산 압박과 관련, “대충 봐도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자의적”이라고 비판했다.

친박계 맏형 격인 서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당이 사분오열된 상황에서 분열과 배제를 통해 진정한 개혁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인적 쇄신이나 책임지는 자세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그 방식과 형식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면서 “임기가 3년도 넘게 남은 국회의원들을 절차도 무시한 채 인위적으로 몰아내는 것은 올바른 쇄신이 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민이 바라는 정치혁신의 전제는 또 다른 독선과 독주가 돼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인 위원장은) 더 늦기 전에 당을 살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선 “최순실사태로 정부와 여당이 풍비박산이 났다”면서 “청와대 안방에서 일어난 일을 알 수는 없었지만, 여당의 최고 맏형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무엇이 당과 나라에 도움이 되는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드디어 빵값 인하…밀가루 담합 '백기' 도미노 [그래픽]
  • ‘잃어버린 30년’ 끝낸다…650억 달러 승부수 띄운 일본 [일본 반도체 재건 본격화 ②]
  • ‘파죽지세’ 코스피, 6037.27 종가 사상 최고치 또 경신⋯삼전ㆍSK하닉도 최고가
  • 여윳돈으로 부동산·금 산다?…이제는 '주식' [데이터클립]
  • 강남ㆍ서초 아파트값 2년 만에 하락 전환⋯송파도 내림세
  • 6연속 기준금리 2.5% 동결⋯반도체 훈풍에 성장률 2.0% '상향'
  • 엔비디아, AI 버블 붕괴 공포 씻어내…“에이전트형 AI 전환점 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13,000
    • -2.54%
    • 이더리움
    • 2,876,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6.26%
    • 리플
    • 2,005
    • -5.16%
    • 솔라나
    • 122,900
    • -3.83%
    • 에이다
    • 410
    • -3.98%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31
    • -3.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3.96%
    • 체인링크
    • 12,830
    • -6.14%
    • 샌드박스
    • 119
    • -7.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