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올해 직원 3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항공기 4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3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올해 창업 10주년을 맞아 신규 직원 47명이 입사함에 따라 총 임직원 수가 1009명을 기록했다. 2007년 설립 때 100여 명이던 직원 수가 10년 만에 10배로 늘어난 것이다.
에어부산은 지난해에도 자체 정비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비사 70명을 포함해 280명을 채용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30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2년 연속 고용노동부로부터‘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부산시와 부산 고용노동청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각각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일자리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에어부산은 이와 함께 올해 항공기 4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현재 보유 항공기 18대, 국내외 정기노선 26개를 운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