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043.97p, 상승(▲17.81p, +0.88%)마감. 외국인 +1718억, 개인 -114억, 기관 -1747억

입력 2017-01-03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의 ‘사자’ 매수세에 장 종반에도 상승 기조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1포인트(+0.88%) 상승한 2043.97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수 포지션을 취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했다.

외국인은 1718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114억 원을, 기관은 1747억 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 현황은 운수장비(+2.00%)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종이·목재(+1.36%) 철강및금속(+1.31%)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업(-1.33%) 음식료품(-0.17%)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그 밖에도 기계(+1.16%) 전기·전자(+1.10%) 서비스업(+1.04%)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비금속광물(-0.08%) 의약품(-0.05%)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전자결제(+4.83%), IT(+3.03%), 자동차(+2.33%), 정보보안(+2.30%), LED(+2.16%)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통신(-1.44%), PCB생산(-1.21%), 백화점(-0.36%), 금(-0.33%), 여행·관광(-0.24%) 관련주 테마는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1.05% 오른 182만4000원에 마감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SK이노베이션이 5.44% 오른 15만5000원에 마감했으며, LG화학(+3.56%), SK하이닉스(+3.17%)가 상승한 반면 KT&G(-3.43%), POSCO(-1.73%), NAVER(-1.29%)는 하락 마감했다.

그 외에도 깨끗한나라우(+13.33%), 사조해표(+11.65%), 서연이화(+9.46%)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마니커(-5.12%), 영원무역(-4.96%), 코리아써키트(-4.89%)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리아01호(+30.00%), 코리아02호(+30.0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 상승 종목은 471개, 하락 종목은 326개이며 나머지 82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04원(-0.54%)으로 하락 했으며, 일본 엔화는 1026원(-0.51%), 중국 위안화는 173원(-0.38%)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2: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375,000
    • +0.61%
    • 이더리움
    • 4,070,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84,500
    • +2.82%
    • 리플
    • 4,011
    • +4.51%
    • 솔라나
    • 255,200
    • +1.47%
    • 에이다
    • 1,168
    • +3.73%
    • 이오스
    • 962
    • +4.68%
    • 트론
    • 359
    • -1.37%
    • 스텔라루멘
    • 505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100
    • +1.69%
    • 체인링크
    • 27,150
    • +1.72%
    • 샌드박스
    • 549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