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제테크, 펀드로의 변화 움직임 가장 커

입력 2007-10-24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테크 1순위는 '저축'

최근 1년 새 직장인들의 재테크 수단이 저축에서 펀드로 옮겨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까지 직장인들의 재테크 1수위는 '저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는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재테크를 하고 있는 직장인 928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8.9%가 '저축'이라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저축에 이어 보험이 21.4%로 뒤를 이었고 ▲펀드(17.3%) ▲주식(9.3%) ▲부동산(7.4%) ▲채권(0.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는 "이들의 1년 전 재테크 비중도 함께 물은 결과, 역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44.1%로 나타난 '저축'이었으며, ▲보험(21.8%) ▲펀드(11.9%) ▲주식(9.0%)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크루트는 "1년 새 가장 크게 바뀐 항목은 5.2%p 줄어든 저축과 5.4%p 늘어난 펀드. 부동산과 보험, 주식, 채권은 소폭 감소한 것"이라며 "다른 재테크 항목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가운데 저축과 펀드가 약 5% 남짓 내리고 오른 것. 1년 전 저축에 몰린 종자돈이 펀드로 유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자회사 편입에 대기업 그룹 투자 로봇기업들도 들썩
  • 법원, 윤 대통령 측 ‘체포영장 집행 이의신청’ 기각
  • 현대차그룹, 한·미 전기차 보조금 수혜 ‘파란불’
  • 美 금리 인하 두고 설왕설래…장기채 ETF 손실 만회 언제쯤
  • 교육부,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가족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 올해부터 주행거리 긴 전기차에 보조금 더 준다는데…국산차에 호재 될까
  • ‘대설주의보’ 발효에... 인천서 차량 미끄러지고 신호등 낙하 위험
  • 하루 앞으로 다가온 ‘尹 체포영장’ 기한…공수처, 재집행 여부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403,000
    • -0.11%
    • 이더리움
    • 5,36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2.4%
    • 리플
    • 3,509
    • -1.82%
    • 솔라나
    • 313,900
    • -1.32%
    • 에이다
    • 1,610
    • +1.77%
    • 이오스
    • 1,324
    • -0.3%
    • 트론
    • 387
    • -3.01%
    • 스텔라루멘
    • 648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07%
    • 체인링크
    • 34,400
    • -0.29%
    • 샌드박스
    • 943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