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금융 신년인사회, 임종룡보다 인기 많은 박현주

입력 2017-01-04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무엇인가요” “금리상승기에 부동산은 리스크가 있지 않은가요”

3일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금융인은 박현주 미래에셋대우그룹 회장이었다. 박 회장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나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 경제수장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박 회장은 올해 한국 경제에 대해 “금리가 오르는 게 단기적으로 우리가 가장 유의해야 할 리스크”라며 “정치ㆍ사회의 급변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가 주력할 부분으로는 ‘투자’를 꼽았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12월 합병 등기를 완료하며 자기자본 국내 1위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발돋움했다.

박 회장은 “지금은 투자가 필요한 시기”라며 “미래에셋대우도 그렇고 한국 사회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특히 자금이 인공지능(AI)ㆍ사물인터넷(IoT) 등 신성장 산업으로 흘러 성장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4차 산업혁명이 진행 중인데 관련 투자가 너무 적어 국가 간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분산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국내 투자자들은 지금 자산 분배가 가장 중요하다”며 “수조 원이라면 모를까 주가연계증권(ELS) 같은 특정 상품에 너무 많은 돈이 몰려 있다”고 꼬집었다.

박현주 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기자본 8조 원 증액 계획에 대해선 “현재 4~5가지 정도의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7]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3.27]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자산운용사 순이익 3조원 돌파…ETF 성장이 실적 견인
  • 신세계그룹, ‘랜쇼페’ 열고 소비 공략…계열사 총출동 할인전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48,000
    • -0.25%
    • 이더리움
    • 3,031,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1.46%
    • 리플
    • 2,024
    • +0.35%
    • 솔라나
    • 124,500
    • -1.58%
    • 에이다
    • 373
    • -0.8%
    • 트론
    • 480
    • +1.69%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1.82%
    • 체인링크
    • 12,790
    • -2.07%
    • 샌드박스
    • 111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