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우체국 특화 에버리치 체크카드 출시

입력 2007-10-24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카드는 우체국 특화 체크카드인 ‘에버리치 현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체국 등기와 택배, EMS(국제특급우편)는 물론, 우체국 쇼핑몰에서 10% 캐시백 혜택(전월 1회 이상 사용고객 대상, 월 1만 원 이내)이 제공된다.

에버리치 현대 체크카드 회원들은 신규 가입 후 1년간 휴일재해 시 최고 1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우체국 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또 우체국 현금카드 기능도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할인 서비스 역시 풍부하다. 전국 모든 CGV극장에서 1장당 1500원씩 캐시백되고, 롯데월드, 통도환타지아 등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도 50%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또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나 공연 등을 행사에 따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코엑스 내 150여 곳의 제휴가맹점에서 최고 3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포인트도 적립된다. 자동차 구입이나 쇼핑, 항공 마일리지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M포인트가 사용액의 1%씩 적립되고, 추후 체크카드를 현대카드M으로 교체 발급하면 잔여 포인트만큼 추가로 포인트를 더 쌓아준다.

특히, 내년 1월 31일까지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사용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포인트 더블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체크카드인 현대카드C와 현대카드U의 결제은행으로 기존 우리은행과 SC제일은행에 이어 우체국이 새롭게 추가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우체국 특화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라며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 부가 서비스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3,000
    • +0.13%
    • 이더리움
    • 4,726,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2.73%
    • 리플
    • 2,007
    • -7.21%
    • 솔라나
    • 353,600
    • -1.15%
    • 에이다
    • 1,469
    • -3.1%
    • 이오스
    • 1,193
    • +11.5%
    • 트론
    • 300
    • +3.45%
    • 스텔라루멘
    • 804
    • +3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0.35%
    • 체인링크
    • 24,400
    • +3.7%
    • 샌드박스
    • 863
    • +57.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