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LG전자, 프리미엄 TV 공개… “압도적 화질 자랑한다”

입력 2017-01-04 15:49 수정 2017-01-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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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독자적인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탑재해, 색정확도와 색재현력을 높인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독자적인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탑재해, 색정확도와 색재현력을 높인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7’에서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공개한다.

LG전자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화면 이외의 부수적인 요소를 최대한으로 배제한 ‘LG 시그니처 OLED TV’ 신제품을 선보인다.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과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또한 빛샘 현상이 없어 관람객들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다.

또한 LG전자는 독자적인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탑재해, 색 정확도와 색 재현력을 높인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선보인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한 분자구조를 활용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TV는 사용자가 화면을 정면에서 볼 때와 측면에서 볼 때 색 재현력과 색 정확도의 변화가 거의 없다.

‘슈퍼 울트라HD TV’는 돌비 비전, HDR 10, HLG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모두 지원한다. 일반 콘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HDR 효과(HDR Effect)’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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