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16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 1등급 달성

입력 2017-01-05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강북구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6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상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매년 국민안전처에서 전국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대비능력을 서면 및 현장 점검해 점수에 따라 10개 등급으로 구분하는 평가다. 해당 평가에서 전년 대비 3등급 이상 향상된 지자체는 재난발생시 국가예산인 재난복구기금을 추가 지원 받게 된다.

이 평가에서 지난해 강북구는 7등급을 받았으나 올해는 최상등급인 1등급을 받아 1년 만에 6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안전도 1등급 지자체는 전국 223개 시·군·구 중 13곳이다.

강북구는 “작년 한 해 풍수해,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하천 정비, 하수시설물 관리, 사방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재해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지난 11월에 발표된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자치구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재난 관련 업무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역안전도 1등급 달성에 힘입어 2017년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북구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10,000
    • -0.07%
    • 이더리움
    • 4,746,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61%
    • 리플
    • 2,017
    • +5.49%
    • 솔라나
    • 324,200
    • -0.25%
    • 에이다
    • 1,370
    • +5.06%
    • 이오스
    • 1,110
    • -2.55%
    • 트론
    • 277
    • +2.21%
    • 스텔라루멘
    • 704
    • +1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0.16%
    • 체인링크
    • 25,000
    • +6.84%
    • 샌드박스
    • 85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