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관세청 4세대 국종망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

입력 2017-01-05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관세청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국종망은 지난해 4월 개통해 운영 중인 4세대 물류, 수출입 여행자 통관, 세금징수, 위해물품 차단 등 수출입과 관련된 모든 민원과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으로 국가 무역·물류의 핵심 인프라다. 이번 사업은 국종망에 대한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전체 예산은 약 124억 원이며, 기간은 올해 6월 15일까지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재해, 재난 또는 기타 사유로 관세행정업무가 중단될 경우 수출입 업무의 차질로 국가경제에 막대한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아이티센은 행정자치부, 해수부, 항만공사 등 다수의 공공 기관 DR(Disaster recovery)시스템 구축 경험과 노하우로 관세행정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최적의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최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2017년 자치단체 공통기반 전산장비 유지관리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41,000
    • +3.01%
    • 이더리움
    • 4,698,000
    • +7.95%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8.39%
    • 리플
    • 1,793
    • +14.72%
    • 솔라나
    • 359,000
    • +7.2%
    • 에이다
    • 1,165
    • +1.13%
    • 이오스
    • 939
    • +6.1%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397
    • +1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3.24%
    • 체인링크
    • 21,050
    • +3.8%
    • 샌드박스
    • 487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