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중기 경영 안정 돕는다…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받아

입력 2017-01-06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출금리 연 2.0%, 상환조건 1년 거치 4년 또는 5년 균등분할 상환

중구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17년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중구에 공장등록 한 제조업자 △중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지역 안에 공장등록 한 업체 △제조업관련 지식서비스산업 운영자 △도시형공장 운영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다.

제조업체는 3억 원이내, 그 외 기타 업체는 2억 원 이내에서 융자하며 대출금리는 연 2.0%이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또는 5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장임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3년∼2016년) 등을 갖춰 13일까지 구청 시장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중구 홈페이지의‘민원서식’메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회에서 융자 대상 업체를 확정하면, 우리은행 중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지점에서 변제능력(신용등급 조회, 담보가치 검증)과 관련된 대출심사를 거친 후 대출을 실시한다.

2016년부터는 3000만 원이하 소액대출에 한해 분기별 융자액의 4분의 1 범위 내에서 융자절차 간소화를 실시한다. 접수 즉시 우리은행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지점 등 금융기관으로 통보 후 심사를 거쳐 대출하는 제도이다.

대상업체는 부동산, 신용보증서 등을 필수적으로 담보로 제출하여야 한다. 담보능력이 부족한 업체는 중구의 추천을 받아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지점에서 특별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5000만 원 이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28,000
    • -0.72%
    • 이더리움
    • 4,652,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61%
    • 리플
    • 1,999
    • -0.99%
    • 솔라나
    • 348,700
    • -1.8%
    • 에이다
    • 1,444
    • -2.04%
    • 이오스
    • 1,153
    • +1.23%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40
    • -9.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4.44%
    • 체인링크
    • 25,070
    • +2.54%
    • 샌드박스
    • 1,100
    • +3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