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 중소기업 전문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지난 한 해 동안 '인재채용 지원사업'과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을 통해 일자리 1431개를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재채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인식개선 및 채용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74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에서는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취업연계 활동을 통해 지난해 아카데미 수료생 가운데 688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익수 서울산업진흥원 일자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취업희망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서울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