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 연내 국내 첫 애플스토어 개장… 현장수리 가능

입력 2017-01-06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 신화뉴시스
▲출처 = 신화뉴시스

애플코리아가 연내 국내 첫 애플스토어를 개장한다. 이미 지난해 부터 애플스토어를 개장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를 공식화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코리아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직영 매장 ‘애플스토어’에서 일할 직원을 구한다는 채용 공고를 올렸다. 구체적으로는 매장 직원을 교육하고 지도하는 ‘상급 관리자’부터 제품 수급을 관리하는 ‘인벤토리 스페셜리스트’ 등 15개 직군이다.

애플의 1대1 상담사로 알려진 ‘지니어스’ 직군도 포함됐다. 애플스토어는 소비자가 자사 제품을 마음껏 체험하고 수리, 상담할 수 있도록 ‘지니어스바’를 운영해왔다. 지니어스는 지니어스바를 통해 소비자들과 심도 있는 1대1 상담을 해준다.

애플은 지니어스 직군의 자격으로 강력한 대인관계와 문제 해결 능력, 평정심과 집중력, 예약 일정을 준수하는 능력 등을 언급했다.

국내에 애플스토어가 개장하면 ‘지니어스바’를 찾아 현장 수리가 가능해진다. 애플은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약 550㎡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2층으로 애플스토어가 들어설 건물 공사 중이다.

애플은 올해 11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이르면 올해 안에, 늦어도 내년 초에 매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코리아는 “세계 경제의 중심지 중 하나이고, 통신 및 기술 분야의 리더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류 문화를 갖춘 대한민국에 첫 번째 애플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0: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22,000
    • +4.21%
    • 이더리움
    • 5,404,000
    • +5.86%
    • 비트코인 캐시
    • 771,500
    • +6.71%
    • 리플
    • 3,350
    • +4.36%
    • 솔라나
    • 321,000
    • +5.35%
    • 에이다
    • 1,531
    • +9.51%
    • 이오스
    • 1,539
    • +8.23%
    • 트론
    • 401
    • +6.93%
    • 스텔라루멘
    • 608
    • +4.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7.33%
    • 체인링크
    • 34,400
    • +13.23%
    • 샌드박스
    • 1,095
    • +1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