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디하우스
피디하우스와 태양씨앤엘이 댄스아카데미 공동사업을 위한 계약 체결하고 피디엔터테인먼트를 개관했다.
피디하우스는 중국 가수들의 콘서트는 물론 엑소, 빅뱅 등 한류 가수의 콘서트를 제작하며, 중국 내 댄스아카데미 운영 및 광고대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국 기업이다. 그리고 태양씨앤엘은 가수 더원의 소속사다.
피디하우스 관계자는 “피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중국과 한국의 힙합시장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향후 3년 내 100개의 댄스아카데미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힙합댄스집행위원회(CSDA)를 통해 한국, 일본, 미국 등 지역에 댄스문화교류센터를 설립, 해외 문화를 중국에 전달하고 중국의 힙합문화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양씨앤엘 엔터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연예인의 중화권 활동을 지원하고, 드라마와 예능 등 TV프로그램과 영화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한류 열풍을 이어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피디엔터테인먼트 개관과 함께 제1회 '원모어 댄스대회(ONE MORE DANCE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12년 코리아갓텔런트 준우승팀인 칸앤문의 럭킹칸과 팝핀제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국내의 힙합 댄서들이 대거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