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정유라 부정입학' 남궁곤 前 이대 입학처장 구속 수사키로

입력 2017-01-07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 이동근 기자 foto@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 이동근 기자 foto@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정유라(21) 씨에게 부정입학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궁곤(56)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을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6일 업무방해 및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남궁 전 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남궁 전 처장은 정 씨가 2015학년도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에 응시한 사실을 알고 면접위원들에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학생이 있으니 선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한 사실이 밝혀져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 이어 위증 혐의가 추가됐다.

특검은 남궁 전 처장에게 정 씨의 응시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진 김경숙(62) 전 체육대학장과 함께 최경희(55) 전 총장도 조만간 특검에 불러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대 비리와 관련해서는 류철균(52)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구속된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남궁 전 처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린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혹은 늦어도 11일 새벽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건의 중심에 있는 정 씨는 '아이와 함께 있게 해주면 귀국하겠다'는 조건부 귀국 의사를 접고, 덴마크에서 버티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20일 수출 23.5% 증가⋯반도체 134.1%↑
  • “의도는 좋았다”지만…반복되는 규제 참사[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上-①]
  • 매출 20조 시대 연 ‘네카오’, 올해 AI 수익화로 진검승부
  • 국민연금·골드만삭스도 담았다…글로벌 기관, 가상자산 투자 확대
  • 美 관세 변수 재점화…코스피 6000 돌파 시험대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3.5% 상승...전세도 5.6% 올라
  • [날씨] "마스크 필수" 강풍에 황사까지…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02.23 15: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67,000
    • -4%
    • 이더리움
    • 2,758,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795,500
    • -5.52%
    • 리플
    • 1,995
    • -4.68%
    • 솔라나
    • 115,700
    • -7.74%
    • 에이다
    • 391
    • -3.93%
    • 트론
    • 424
    • +0%
    • 스텔라루멘
    • 225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90
    • -3.84%
    • 체인링크
    • 12,210
    • -6.22%
    • 샌드박스
    • 117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