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김시우, 이틀째 1언더파로 전날 ‘꼴찌’에서 28위로 상승

입력 2017-01-07 11:57 수정 2017-01-07 12: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골프, 오전 8시부터 생중계...왓슨 볼빅볼로 325.5야드 날리고도 공동 26위

▲김시우. 사진=PGA
▲김시우. 사진=PGA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왕중왕’전에서 꼴찌는 겨우 면했다.

김시우가 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골프코스(파73)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5타(75-70)를 쳐 전날보다 4계단 오른 공동 28위에 랭크됐다.

이날 김시우는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범했다.

김시우는 드라이브 평균거리 279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83.33%, 그린적중률 60%,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0.145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지난해 윈덤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 4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한 김시우는 5, 9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들어 샷 감각이 살아난 김시우는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15, 17번홀에서 ‘징검다리’버디로 스코어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라이언 무어(미국)와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합계 12언더파 134타를 쳐 패트릭 리드와 지미 워커(이상 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딘독선두에 나섰다.

한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 더스틴 존슨(미국)은 7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5언더파 141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국산 볼빅볼을 갖고 대회에 출전한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325.5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 83.33%, 그린적중률 73.33%를 기록하고도 퍼팅부진(스트로크 게인드 0.728)으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2언더파 144타를 쳐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이대회는 전년도 우승자 32명이 출전했다.

SBS골프는 오전 8시부터 생중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70,000
    • -1.25%
    • 이더리움
    • 4,632,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3.05%
    • 리플
    • 1,926
    • -6.82%
    • 솔라나
    • 346,300
    • -3.67%
    • 에이다
    • 1,376
    • -7.9%
    • 이오스
    • 1,126
    • +3.11%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1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4.21%
    • 체인링크
    • 24,340
    • -2.56%
    • 샌드박스
    • 1,053
    • +64.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