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가르시아, “미인 얻었네~”...미국 골프채널 리포터와 결혼

입력 2017-01-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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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거둔 세르히오 가르시아(37·스페인)가 결혼?

가르시아는 8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우리에게 엄청난 뉴스가 생겼다”며 “바로 우리가 올해 결혼했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기대된다”고 썼다.

가르시아와 결혼한 이는 앤절라 애킨스로 미국 골프채널에서 리포터로 일하다가 가르시아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가르시아와 애킨스는 지난해 라이더컵에도 함께 대회장을 찾아 교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동안 가르시아는 테니스 선수인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다니엘라 한투호바(슬로바키아),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의 딸인 모건 레이 노먼,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 등과도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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