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사진제공=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프의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새로운 가솔린 모델 ‘2017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을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7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은 주행 시에도 후방 카메라를 통해 후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는 ‘트레일러 모니터’이 적용됐다. 시동을 켜거나 키가 꽂힌 상태일 때 자동으로 사이드미러가 펴지는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미러’도 탑재됐다.
이 차에는 3.6ℓ V6 펜타스타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4㎏ㆍ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지프의 독보적인 ‘쿼드라-트랙 II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고, 주행 조건에 따라 모래ㆍ눈길ㆍ오토ㆍ진흙ㆍ락 등 5가지 주행 상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적용돼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한다. 판매가격은 627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