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국내영업본부 목표 달성 전진대회’ 실시

입력 2017-01-09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올해 사업 계획 공유와 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2017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7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행사는 △2016년 판매실적 포상 △2016년 실적 리뷰 △2017년 판매목표 달성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2017년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4일 출시된 ‘뉴 스타일 코란도C’의 판매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지난해 쌍용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2015년 대비 7.7% 증가한 15만5844대를 판매했다. 이는 14년 만에 연간 판매 15만 대를 돌파한 기록이다. 이와 함께 내수 매도 2003년(13만1283대) 이후 13년 만에 10만 대를 돌파하며 7년 연속 증가세를 달성했다.

쌍용차는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업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고객 만족도 향상 △영업활동 지원시스템 개선 등 핵심 전략과제를 선정,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은 서평택대리점(조정만 대표), 최다판매 대리점은 춘천대리점(김광봉 대표), 최우수 판매왕에는 화곡대리점 유지현 오토매니저가 선정됐다. 누적판매 1000대 이상 기록을 세운 판매명인에는 춘천대리점 박창환 오토매니저와 오산대리점 임선호 오토매니저가 각각 뽑혔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티볼리 브랜드, 코란도 브랜드,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 Y400 등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통해 2017년 판매 목표를 달성하고 SUV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83,000
    • -0.25%
    • 이더리움
    • 4,822,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29%
    • 리플
    • 2,018
    • +8.03%
    • 솔라나
    • 336,400
    • -1.38%
    • 에이다
    • 1,383
    • +2.9%
    • 이오스
    • 1,140
    • +2.43%
    • 트론
    • 277
    • -1.77%
    • 스텔라루멘
    • 710
    • +8.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35%
    • 체인링크
    • 25,380
    • +10.4%
    • 샌드박스
    • 1,013
    • +3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