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세월호참사가 발생한지 1000일째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희생자들을 잊지 못한 사람들은 광화문광장에서 그들을 잊지 말아달라 외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힘들지만 오늘만큼은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9일 오전 출근길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세월호 리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오늘로 세월호참사가 발생한지 1000일째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희생자들을 잊지 못한 사람들은 광화문광장에서 그들을 잊지 말아달라 외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힘들지만 오늘만큼은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9일 오전 출근길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세월호 리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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