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기차표' 코레일 예매, 오늘(10일)부터 선착순!…"홈페이지와 매표창구, 무엇이 유리할까?"

입력 2017-01-1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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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이 설날 기차표 예매를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에 돌입한다. 대체휴일인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레일은 26~30일 설날(28일)을 포함한 연휴기간 기차표 예매를 10일과 11일 양일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매표창구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 등의 승차권을, 11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26부터 30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전체 승차권 중 인터넷에 70%, 역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이와 관련 코레일은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예약한 승차권은 반드시 11일 오후 4시부터 1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그렇다면 설날 기차표 예매를 위해 미리 준비할 것은 없을까. 우선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를 위해서는 코레일멤버십(철도회원)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코레일 홈페이지 예매 개시 전 코레일멤버십(회원번호 숫자 10자리)과 비밀번호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10일과 11일 설날 기차표 예매에 실패했다면, 11일 오후 4시부터 잔여석에 대한 승차권 판매가 이뤄지니 이 때 역창구,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등을 통해 잔여석 구매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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