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예능' 통해 수출지원 정책 인지도 높인다

입력 2017-01-1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웹 예능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을 시작하고 수출 지원 정책의 인지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웹 예능이란 웹과 예능의 합성어로 텔레비전(TV)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말한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과 수출지원 시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책 전달력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수출지원통합포털 트레이드내비, 통합콜센터 1380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최근 두 달간의 수출 회복 기조를 본격적으로 가속화하고, 초보 기업인이 수출지원 통합콜센터인 ‘1380’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국민 친화적 프로그램인 웹 예능을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웹 예능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은 출연진을 두 개의 팀이 수출에 대한 퀴즈 대결, 수출애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시청자가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통합콜센터인 1380 등 수출지원 시책과 수출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출연진으로는 사업에 경험이 있는 이상민, 장동민, 김종민(2016년 KBS 연예대상 수상), 박휘순, 예정화, 전지윤으로 선정했다.

총 8편으로 구성하며 1일부터 1일 1편씩 총 8회 진행한다. 웹 예능을 처음 시작할 때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지난 5일 발표한 2017년 주요 업무계획인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향후 5년간 3.5만개), 중소ㆍ중견기업 수출 목표 2500억 달러 달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96,000
    • +0.41%
    • 이더리움
    • 4,751,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3.03%
    • 리플
    • 2,018
    • +4.94%
    • 솔라나
    • 346,100
    • +0.64%
    • 에이다
    • 1,431
    • +1.92%
    • 이오스
    • 1,151
    • -0.52%
    • 트론
    • 288
    • +0%
    • 스텔라루멘
    • 714
    • -4.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2.5%
    • 체인링크
    • 25,560
    • +10.08%
    • 샌드박스
    • 1,037
    • +2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