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해효(출처=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스틸 이미지)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는 가운데 함께 출연하는 배우 권해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촬영 현장을 단독 보도하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신작의 제목과 스토리는 알려진 바 없으며 김민희와 함께 배우 권해효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에 배우 권해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0년 연극 ‘사천의 착한 여자’로 데뷔한 권해효는 각종 영화는 물론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했다.
권해효와 홍상수 감독의 인연은 2011년 개봉 영화 ‘다른 나라에서’를 통해 시작됐다. 이후 2016년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도 출연했으며 김민희가 출연하는 이번 신작에도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6월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이며 모든 활동을 접고 칩거에 들어갔던 김민희는 약 7개월 만에 홍상수 감독의 영화로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아내 조 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