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 “2017년 수출 활성화ㆍ성장 발판으로 삼아야”

입력 2017-01-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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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제조·판매기업 라디안은 지난 6일 전북 장수에서 ‘2017년을 수출 활성화와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에서 김범기 대표는 지난 2016년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2017년 가정용 헬스케어 시장의 확대와 자동심장충격기 수출 미래’란 주제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2016년이 아시아로 수출을 시작한 원년이라면, 2017년은 아시아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2017년을 유럽과 미주로 수출시장을 넓혀 나가는 전략으로 수출 원동력의 한해가 되는 발판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내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은 2~3만 대에 불과하지만 2017년을 시작으로 라디안은 자동심장충격기 렌탈사업을 전개해 렌탈을 통한 헬스케어 서비스 조직을 구축해서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렌탈사업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전북대 박용근 산학협혁교수와 김태권 사외이사의 특강 그리고 스타강사 권영찬 교수의 ‘2017년 성공전략에 대한 자세’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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