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 아라룸에서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오른쪽)과 박병욱 서울대 통계연구소장(왼쪽)이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상품 추천과 주가 예측 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과 박병욱 서울대 통계연구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관심과 선호도를 고려해 국내∙외 우량 자산을 추천하게 된다.
또 미래에셋대우와 서울대는 기업실적과 주요 경제수치, 주가의 움직임,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보다 정확도를 높인 주가예측모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렇게 도출된 국내∙외 주식의 미래 동향 정보는 온라인에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