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85포인트(0.16%) 하락한 1만9885.5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일과 같은 2268.90을, 나스닥지수는 20.00포인트(0.36%) 높은 5531.82를 각각 기록했다.
최근 강세에 따른 부담감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부담감이 교차하면서 증시는 이날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