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버나인, 삼성전자 헬스케어 부품 공급…헬스산업 강화 ↑

입력 2017-01-11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8조 달러 시장규모 성장하고 있는 헬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강화할 것이라는 예상에 파버나인이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20분 현재 파버나인은 전일대비 290원(5.18%) 상승한 5890원에 거래 중이다. 파버나인은 삼성전자의 헬스케어 제품에 부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의 변화와 달라질 의료산업을 점검했다.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본부장 사장은 이번 강연이 사업부 운영 방향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원래 강연 주제는 모바일 헬스케어였지만, 이날 강연은 주로 ‘헬스케어의 IT화’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는 4차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중요 요소며 향후 사업부 운영방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헬스 산업은 모바일보다 40배 큰 비즈니스로 IT업계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영상진단기기 앞세워 헬스 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며 디지털 엑스레이 사업에도 본격 진출했다.

이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헬스케어에 부품을 공급 중인 파버나인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파버나인은 엑스레이, 초음파진단기 등 의료기기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부품도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하며 일부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99,000
    • +2.47%
    • 이더리움
    • 4,650,000
    • +6.31%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9%
    • 리플
    • 1,849
    • +17.17%
    • 솔라나
    • 360,000
    • +6.82%
    • 에이다
    • 1,187
    • +5.23%
    • 이오스
    • 938
    • +5.27%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92
    • +1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92%
    • 체인링크
    • 20,800
    • +1.96%
    • 샌드박스
    • 486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