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사회초년생을 위한 ‘깨알 같은 재테크’ 방법

입력 2017-01-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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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사회초년생을 위한 ‘깨알 같은 재테크’ 방법

'주식, 펀드, 부동산…' 사회 초년생에게는 너무 어려운 재테크.
이러다가 새해 '돈 모으기' 다짐이 또 흐지부지되겠는데요.

"어서 주목!" 사회 초년생을 위한 쉽고 재미있게 돈 모으는 '깨알 같은' 재테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통장 쪼개기'
월급으로 들어온 돈을 한 통장에 한꺼번에 저축하기보다 여러 곳에 나눠 저축하세요.
소비용, 저축용, 투자용, 비상용 등으로 쪼개는 것이 좋은데요. 각각 용도에 맞게 분산 관리하는 방법으로 충동적인 지출을 막을 수 있고요.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할 수 있죠.

'작심삼일 재테크'
기가 막히게 3일만 되면 포기하고 싶어지는 결심. 이 작심삼일을 이용한 저축 방법입니다.
바로 월요일에 만 원, 화요일에 2만 원, 수요일에 3만 원을 모으는 건데요. 목요일부터는 돈을 모으지 않고 휴식! 그리고 다시 월요일부터 만원을 시작으로 사흘간 모으는 겁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1년을 모으면 300만 원이 모인다고요.

'풍차 돌리기'
풍차 돌리기는 첫 달 1개의 통장을 개설하고 다시 매달 1개씩 적금을 들어 달마다 새로운 적금을 늘려나가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1년간 풍차 돌리기를 하면 처음 만든 적금 통장이 만기가 되어 목돈이 생기고요. 그다음 달에는 두 번째 통장이 만기가 되는 식으로 차근차근 목돈이 쌓이게 되죠.

'봉투 생활법'
달력에 날마다 하루 생활비를 담을 수 있는 주머니나 봉투를 붙여보세요. 그리고 생활비를 한꺼번에 찾은 뒤 하루에 사용할 금액만큼 주머니에 나눠 담아 쓰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남은 잔돈을 모아 통장에 입금하는 것이죠. 달력 만들기가 귀찮다면 인터넷에서 '용돈 달력'을 사서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죠.

'주택청약은 2만 원만'
2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설정할 수 있는 주택청약적금, 혹시 무리한 금액을 넣고 있진 않은가요? 주택청약적금은 2007년 출시된 상품으로 이미 오랜 기간 낸 가입자가 많아 새 아파트에 1등으로 당첨될 확률이 높지 않은데요. 보험개념으로 월 최소금액인 2만 원만 내고 다른 곳에 저축하다가 청약 계획이 세워지면 그때 금액을 늘리는 게 좋습니다.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한도 내에서 지출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체크카드는 소득공제율이 30%에 달해 연말정산에도 유용하죠. 체크카드를 선택할 때는 적립금이나 할인 받을 수 있는 곳 등 나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작고 잦은 소비 줄이기'
주중에 4000원짜리 커피를 매일 한 잔씩 사 먹으면 한 달에 8만 원, 1년이면 100만 원의 지출이 발생합니다. 담배, 커피 등 작지만 의식하지 못하는 새에 지출되는 비용을 체크해보고 조금씩만 줄여도 장기적으로는 큰 절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용도 관리'
언제 큰돈이 필요할지, 대출을 받을지 모르기 때문에 신용도 관리는 필수입니다. 사회 초년부터 대출금,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은 연체 없이 상환하고 통신요금, 공공요금 등을 성실히 내 신용도를 철저히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대부업체나 2금융권, 현금서비스 등은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알 같은 방법으로 어느새 차곡차곡!
올해에는 '돈 모으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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