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160명 인사조치…서울·부산간 이동 50명

입력 2017-01-11 2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가 직원 160여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각 팀별 단위로 총 160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인사 조치했다.

이번 인사는 한 부서에서 장기 근무한 직원들의 희망 부서를 최대한 반영한 결과다. 전보 발령은 147명이며 이 중 서울과 부산간 이동 직원은 50여명 가량 된다. 또 조직 개편에 따른 부서명 변경으로 이동하는 직원, 해외 연수 및 파견 복귀 직원들도 포함돼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2005년 4개 기관이 통합되면서 화학적 통합을 위해 2년 주기로 순환보직을 원칙으로 했지만 부산 파생시장본부와 같이 전문가 양성이 필요한 부서의 경우 장기 근무를 권장했다"라며 "그러다보니 한 본부에 3~5년 이상된 직원들도 많아져 이들의 순환을 위해 의견을 최대한 수용했으며 그에 따른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앞서 정찬우 거래소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임원진을 대폭 물갈이하고 유사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을 통폐합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18,000
    • -0.67%
    • 이더리움
    • 4,057,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97,800
    • -1.62%
    • 리플
    • 4,096
    • -1.89%
    • 솔라나
    • 286,600
    • -1.92%
    • 에이다
    • 1,157
    • -2.03%
    • 이오스
    • 954
    • -3.05%
    • 트론
    • 365
    • +2.53%
    • 스텔라루멘
    • 517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0.59%
    • 체인링크
    • 28,430
    • -0.25%
    • 샌드박스
    • 591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