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고객선호도가 높은 문자, 매너콜, 필링(통화연결음) 등 3종류의 부가서비스를 통합한 문자콜링팩 상품을 지난해 출시한 이후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자콜링팩은 꼭 필요한 상품 3가지를 패키지로 묶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요금할인혜택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가입자수가 지난해 약 37만명 증가한데 이어 올해에는 벌써 63만명의 고객이 늘어 100만 가입자를 달성했으며, 연말에는 110만 가입자 돌파가 예상된다.
문자(건당30원), 매너콜(1,000원), 필링(900원) 등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가서비스들로 매너콜과 필링을 사용하면서 월 100~200건 문자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월정액인 문자콜링팩 상품에 가입하면 최대 25%까지 요금할인혜택을 받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저렴한 통신 요금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니즈에 부합하여 연령에 상관없이 20~50대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어 올해 신규가입자 중 50% 이상이 문자콜링팩 상품에 가입하는 등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텔레콤 데이터마케팅팀 박영철 팀장은 “고객은 고객입장에서 분명하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을 선호한다”면서 “꼭 필요한 부가서비스만 묶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자콜링팩 상품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