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김형찬 교수, 미국황반학회 정회원 선정

입력 2017-01-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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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안과 김형찬 교수.
▲건국대병원 안과 김형찬 교수.
건국대병원 안과 김형찬 교수가 미국황반학회(The Macula Society)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미국황반학회는 전 세계 회원이 400명 미만일 정도로 가입이 어려운 단체. 국내서도 정회원은 손에 꼽을 정도다.

미국 황반학회는 안과 전문의로서의 이력사항을 비롯해 논문 주제와 수,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 연구 보조금 지원 사항, 학술활동과 추천서 등을 평가해 정회원을 선정한다.

김형찬 교수는 국내 망막질환의 권위자로 미국망막학회, 미국유리체학회, 대한안과학회, 한국포도막학회 등에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에서 학술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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