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채리나, 룰라 '모태 미모'…"다시 돌아간다면 양악-앞트임 안 해"

입력 2017-01-12 10:55 수정 2017-01-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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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MBC 방송 캡처)
(출처=tvN, MBC 방송 캡처)

'룰라' 채리나와 김지현이 성형에 관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채리나와 김지현은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룰라, 결혼, 성형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채리나와 김지현은 '성형을 많이 했느냐'는 질문에 "많이 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은 "눈, 코, 입 모두 손대지 않았다. 얼굴 라인만 양악으로 손본 것이다"라고 말했고, 채리나는 "눈만 했다"라고 말했다.

김지현은 "센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어서 했는데 뼈를 깎는 고통이다"라며 "다시 하지는 못 할 것 같다"라고 성형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채리나는 "나는 눈 앞트임은 안했을 것이다"라며 "사실 코도 세웠는데 다시 실리콘을 뺐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과 채리나는 '룰라' 리더 이상민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것에 대해 "오빠가 너무 바빠서 '룰라' 일정을 못 잡고 있다"라며 "오빠가 빚 갚을 때까지 기다려 주기로 했다"라고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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