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체 S&T모티브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등 통합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240억3756만 원 규모의 추징금이 부과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2015년 12월 31일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3.1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법인세 등 통합세무조사결과 통지서의 금액”이라며 “국세기본법 등에 따른 불복청구나 이의신청 등의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