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호랑이’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지난해 584억원 ‘돈방석’

입력 2017-01-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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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408억 4위, 리디아 고 70억원 44위

▲로리 매킬로이. 사진=유러피언투어
▲로리 매킬로이. 사진=유러피언투어
‘새끼 호랑이’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해 돈방석에 앉았다. 전 세계 골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지난해 12월 초까지 1년간 전 세계 골프 선수들의 수입을 조사해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4951만4505달러(약 584억원)를 획득했다.

수입은 크게 상금과 상금 외 수입인 비상금으로 나눴으며 비상금에는 대회 초청료, 강의료, 초상권, 코스 설계, 집필 등을 통해 얻은 수입 등이 포함됐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상금 1751만4천505달러를 벌었고 상금 외 수입으로는 3200만달러를 손에 쥐었다.

골프다이제스트가 14년째 집계하는 이 조사에서 매킬로이가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2014년까지 12년 연속 타이거 우즈(미국)가 1위였고, 지난해 처음으로 조던 스피스(미국)가 1위에 랭크됐다.

우즈는 지난해 집계에서는 3460만7000달러(약 408억원)로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집계에서 우즈는 4855만1098 달러로 3위였다.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아널드 파머(미국·1929년 9월 10일~2016년 9월 25일)가 상금 외 수입으로만 4000만 달러를 벌어 2위, 필 미컬슨(미국)은 총수입 3776만7628 달러(약 445억원)로 3위로 집계됐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3040만3470 달러로 5위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357만6454 달러를 벌어 들여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순위가 높은 12위에 올랐다.

여자 선수는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20)가 594만1642 달러(약 70억원)로 44위에 올라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재미동포 케빈 나는 527만6291 달러로 49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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