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네트웍스 임원 공격적 자사주 매입 행보

입력 2007-10-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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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네트웍스가 임원의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와이드임베드와 공동으로 IPTV 셋톱박스 사업에 진출한다.

프리네트웍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임베드와 IPTV 셋톱박스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PTV 생산기술을 가진 와이즈임베드와 공동으로 IPTV 셋톱박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프리네트웍스는 최근들어 박석규 이사가 공격적으로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박 부사장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장내에서 33만9370주(1.35%)를 매입, 보유지분을 4.91%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14.97%)인 장학순 대표이사 사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도 20.7%(518만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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