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앞줄 왼쪽 6번째)가 14일 신년 산행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우면산에서 대규모 프로젝트의 성공적 건설과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성장을 결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원 및 부장급 이상 직원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200여 명이 14일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서 산행 행사를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우면산 둘레길을 걸으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에쓰오일은 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 △신규 프로젝트(고도화 및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의 성공을 위한 자원과 역량 집중 △탁월한 운영과 혁신적 사고에 기반한 경쟁우위 강화 △조직 간 유기적 협력 문화 조성 등 4대 중점 과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알 감디 CEO는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신입사원들에게는 “에쓰오일이 도전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유지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끊임없이 찾아 나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열정, 창의성, 진취성 그리고 투지의 정신으로 대변되는 성공의 DNA를 갖고 있기 때문이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