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설 우편물 1258만 건 처리 예상… 비상근무체계 돌입

입력 2017-01-15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정사업본부는 설 관련 우편물을 차질없이 배달하기 위해 16~26일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김영란법이 시행되고 맞는 첫 명절이지만 우정본부는 시행 전과 비슷한 수준인 약 1250만 개를 접수할 것으로 보고 인력 2400여명과 차량 2170여대를 추가 투입한다.지난해 설 특별소통기간에는 13일간 총 1300만개의 소포우편물이 처리됐다. 이는 8t 트럭 1만8600대 분량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우정본부는 안전하고 빠른 설 소포·우편물 배송을 위해 △어패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넣어 포장할 것 △부패하기 쉬운 우편물은 20일까지 보낼 것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 등 완충재를 넣어 포장할 것 △소포·택배의 경우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67,000
    • -2.79%
    • 이더리움
    • 4,763,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0.92%
    • 리플
    • 1,996
    • -0.65%
    • 솔라나
    • 331,700
    • -4.55%
    • 에이다
    • 1,356
    • -5.51%
    • 이오스
    • 1,164
    • +2.92%
    • 트론
    • 279
    • -3.13%
    • 스텔라루멘
    • 678
    • -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0.69%
    • 체인링크
    • 24,370
    • -1.61%
    • 샌드박스
    • 907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