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 2017 포스터공개

입력 2017-01-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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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일주)가 지난 12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행사의 하나인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행사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월 3일~26일까지 24일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펼치는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의 포스터는 두 행사의 공통 주제인 ‘다섯 개의 달’을 모티브로 하여 통합 아이덴티티로 표현했다. 그 동일한 선상에서 평창비엔날레와 강릉신날레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도출했다.

통합행사 포스터는 올림픽의 ‘오륜’과 행사 개최지인 강릉 경포대에 전해오는 서정적 구전문화(다섯 개의 달-디지털강릉문화대전)를 모티브로해 지역정체성과 함께 두 행사 ‘다섯 개의 달, 익명과 미지의 귀환(평창비엔날레)’, ‘다섯 개의 달, 밀·당 연희(演戱)(강릉신날레)’의 주제를 담아냈다.

조직위원회는 포스터 공개에 맞춰 관계 기관과 문화예술단체 등에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개막일까지 행사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초대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프로그램을 공개(Roll Out)하며,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년을 앞두고 열리는 대표적인 문화올림픽 행사의 하나로 조직위는 강원 도민은 물론 전 국민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모티브

강릉 경포대에 전해오는 ‘다섯 개의 달’과 ‘오륜’을 모티브로 함.

▲평창비엔날레 포스터-익명과 미지의 귀환

스스로 발하기 보다는 소리없이 어둠을 밝히는 반사체로써의 달이 지시하는 세계, 태양의 강력함 때문에 관심두지 않았던 이면의 세계,‘

주류적 시선에서 누락된 개별적 삶과 존재들, 그 미래를 조망하는 염원을 담고 쌓아 월탑으로 형상화.

▲강릉신날레 포스터-밀·당 연희(演戱)

‘오륜기’의 청색, 황색, 먹색, 녹색, 적색의 다섯 색상을 변용. 다양한 층위의 문화가 어우러진 다섯 가지 섹션으로 완성. 전통과 현대의 계승, 문화와 문화의 만남, 세대 간의 공감, 자연과 예술의 조화 등을 담음.

▲통합포스터-‘다섯 개의 달’

평창비엔날레와 강릉신날레 각 주제의 정체성을 담음. 다섯 개로 분할된 사각형 틀과 그 안에 담긴 원형으로 구성, 월탑의 형태를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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