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하이트진로, 참나무통 속에서 10년 숙성, 25도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입력 2017-01-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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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진로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하이트진로는 참나무통 속에서 10년의 기다림 끝에 깊은 맛을 지니고 출시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를 설 선물용으로 추천했다.

2013년 7월 리뉴얼해 출시한 이 제품은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코올 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다.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 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이 특징이다.

병모양은 기존 원형에서 사각 형태로 바꿔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살렸다. 기존에 사용하던 서체는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로 교체해 전통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또 상표는 한지의 질감을 살린 친환경 용지를 사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일품진로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 SWSC, IWSC에서 연속으로 수상하고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주류로 처음으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게다가 몽드셀렉션에서는 3년 연속 대상 수상 제품에만 부여되는 최고품질대상을 2회 수상해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015년 8월에는 세계 주요 프리미엄 주류와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에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프리미엄 소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생선회와 잘 어울리며, 깔끔한 목넘김과 오크향의 여운이 육류의 기름지고 달큰한 맛과도 조화를 이뤄 그 맛이 이름 그대로 일품”이라며 “독하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25%의 알코올 함량으로 여성들끼리의 가벼운 담소 자리에도 적합하고, 탄산수나 라임·시나몬 등을 더해 캐주얼하게 즐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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