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트럼프 불확실성에 일제히 하락…일본 0.72%↓·중국 0.73%↓

입력 2017-01-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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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6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2% 떨어진 1만9148.47을, 토픽스지수는 0.69% 밀린 1534.24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73% 하락한 3090.01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1% 하락한 3012.54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93% 떨어진 9292.0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2745.76으로 0.83%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취임하는 가운데 그의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가 6거래일째 오르면서 하락하고 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동차와 기계 등 수출 관련주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주가가 0.4%, 샤프가 1.9% 각각 하락했다. 닌텐도는 새 게임콘솔 스위치의 높은 가격에 대한 불안으로 지난 13일 5.8% 급락하고 나서 이날도 2.9% 빠졌다.

중국증시는 트럼프발 지정학적 불안 고조에 하락하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도 협상 대상이라며 중국을 압박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 원칙이 협상 대상이 아니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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