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2016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1등 상금은?

입력 2017-01-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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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6일 오후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6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와 1억 클럽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한 필명 ‘지금(수익률 126%)’을 비롯한 2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키움증권이 지난해 10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6주간 진행한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는 총 4157명의 주식·선물옵션 투자자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주식리그 1억 클럽 1위 필명 ‘지금(126%)’, 2위 ‘속깊은최사장(116%)’, 주식리그 3000 클럽 1위 ‘soqi(76%)‘는 각각 5000만원, 1500만원, 1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주식리그 5백 클럽 1위 ‘주식은타이밍(362%)‘과 1백 클럽 1위 ‘썩은고구마(158%)‘는 각각 500만원, 100 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선물옵션리그 1위 '겸손하자(120%)'는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외에도 주식 수익금 부문에서 ‘수퍼도날드임’과 ‘황금빛바다’가 각각 15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해외선물리그 1위 ‘한요한해외선물(70%)’은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 팀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에서는 총 60여명의 우수 참가자들이 수상했으며,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대회기간 동안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대회 중계 창을 운영했으며, 온라인 증권방송인 채널K를 통해 대회를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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