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정현, 1R 렌조 올리보와 대결서 1세트 따내…시즌 첫 메이저대회 승리가 보인다!

입력 2017-01-17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중계 영상 캡처)
(출처=JTBC 중계 영상 캡처)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05위)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렌조 올리보(79위)를 상대로 강력한 서브를 무기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정현은 17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렌조 올리보를 상대로 1세트(6-2)를 따내며 저력을 보였다.

12번 코트의 마지막 경기로 배정된 정현과 올리보의 경기는 힘대 힘의 맞대결이라고 할 정도로 포핸드 스트로크 싸움이 치열했다.

특히 정현은 강력한 서브를 무기로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높은 올리보를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정현은 자신의 서브 게임을 모두 따내는 한편, 올리보의 서비스 게임을 연이어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올리보의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피해 백핸드를 노린 작전이 주효했다. 정현은 결정적인 순간 연이어 올리보의 백핸드를 노리며 점수를 차근차근 올렸다.

한편, 1세트를 따낸 정현은 2세트 현재 1-2로 뒤진 채 자신의 서브게임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23,000
    • -0.71%
    • 이더리움
    • 4,802,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0%
    • 리플
    • 2,038
    • +5.43%
    • 솔라나
    • 333,800
    • -3.58%
    • 에이다
    • 1,383
    • -0.22%
    • 이오스
    • 1,129
    • -0.44%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06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0.37%
    • 체인링크
    • 24,640
    • +4.23%
    • 샌드박스
    • 1,001
    • +26.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