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내증시는 미 증시의 급등마감 및 중국, 홍콩증시의 초강세에 힘입어 3일 연속 급등세를 지속하며 34.86P(1.72%) 오른 2062.92를 기록,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은 특히 중국수혜주가 가파른 상승흐름을 시현했으며, 그 대표격인 해운주 역시 견조한 상승흐름을 지속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이에 대해 "해운주의 상승흐름은 벌크선운임지수(BDI)가 업황의 호조로 연초 4400선에서 1만1000선까지 돌파하는 등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모멘텀이 반영 된 것"이라며 "계절적으로 3분기에는 더욱 폭발적인 실적 호전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해운주의 상승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스터문은 "현 시장의 대응전략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핵심주도주의 흐름을 정확히 포착해 종목선정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것"이라며 "최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해운주 중에서도 가장 저평가된 종목으로 한진해운의 탄력적인 시세분출이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한진해운의 경우 유가하락 및 달러약세의 수혜주로서 시장의 기대심리도 높아진 상황인 것과 함께, 미국의 경기 둔화로 상반기 최악의 국면을 맞이했던 컨테이너선 업황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관련 업종의 최대 수혜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스터문은 이와 함께 LCD 소재산업이 시장의 관심주로 재차 부각되고 있다며 LCD 소재산업의 최대 수혜주로 SKC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SKC의 경우 미국 화학업체 롬앤하스(ROHM AND HAAS)와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디스플레이소재 전문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기술력의 업그레이드 효과와 함께 물적분할을 통해 총 1610억원의 현금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는 것.
미스터문은 또한 "SKC가 연간 1100억~1200억원 이상의 매출증대 및 200억~300억원 이상의 순이익 증대 효과가 기대되는 산업용가스 시장진출을 위해 일본 최대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인 Taio Nippon Sanso Corp과 합작, SKC에어가스를 설립하는 등 고성장·고수익이 기대되는 새로운 신규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대형 실적주 중에서도 절대적 저평가 종목으로 6개월 목표가로 7만원을 설정하고 현 시점에서 공략해 보는 것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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