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국 회장은 대한극장 운영업체 세기상사의 창업주 고(故) 국쾌남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고인은 1941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신고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퍼시픽대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대한극장 운영해왔다.
고인은 1956년 개관 당시 단일관이던 대한극장을 11개 상영관을 갖춘 충무로의 대표 멀티플렉스로 탈바꿈시키는 등 한국 영화산업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02-2227-7500)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9시이다.